홍준표 "이명박, 사면해야.. 한번 찾아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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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장 취임을 앞둔 홍준표 당선인이 28일 경기 안양교도소에서 복역 중인 이명박 전 대통령이 사면되면 찾아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홍 당선인은 이날 자신의 온라인 정치 플랫폼 '청년의꿈'의 청문홍답 게시판에 '이 전 대통령과 웃으며 끌어안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지지자의 글이 올라오자 "사면되면 한번 찾아갈 것"이라고 답했다.
홍 당선인은 최근 올라온 다른 글에서도 이 전 대통령이 사면 돼야 한다는 의견을 여러 차례 밝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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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장 취임을 앞둔 홍준표 당선인이 28일 경기 안양교도소에서 복역 중인 이명박 전 대통령이 사면되면 찾아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홍 당선인은 이날 자신의 온라인 정치 플랫폼 ‘청년의꿈’의 청문홍답 게시판에 ‘이 전 대통령과 웃으며 끌어안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지지자의 글이 올라오자 “사면되면 한번 찾아갈 것”이라고 답했다.
홍 당선인은 최근 올라온 다른 글에서도 이 전 대통령이 사면 돼야 한다는 의견을 여러 차례 밝혀왔다. 그는 ‘이 전 대통령의 사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직접적으로 묻는 지지자의 글에 “사면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 ‘이 전 대통령 형집행정지가 곧 결정된다’는 글에도 “그럴 것”이라고 했고, ‘이 전 대통령의 사면에 반대하는 여론이 많다’는 취지의 글에는 다소 격앙된 어조로 “문재인정권의 프레임짜기다. 아직도 그 프레임에 빠져 있는 국민들이 많은 듯”이라고 적었다.
지난해 이 전 대통령을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지지자의 물음에는 “욕심 많은 형님”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수원지검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이 전 대통령 등을 포함한 관내 형집행정지 신청 건을 심의 중이다. 심의위원회가 이 전 대통령뿐만 아니라 다른 신청 건들도 검토하는 만큼 최종 결론이 나기까지 시간이 다소 걸릴 것으로 보인다.
심의위원회가 이 전 대통령에 대한 형집행정지 여부를 의결하면 수원지검 검사장이 최종적으로 결정한다. 그 후 안양교도소 소재 지역을 관할하는 안양지청에 결과를 통보하고 안양지청은 이를 이 전 대통령 측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 전 대통령은 2018년 3월 횡령과 뇌물 등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던 중 구속됐다. 이후 1년 동안 수감 생활을 하다가 2019년 3월 보석으로 풀려났다.
그는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다가 2020년 2월 2심 당시 징역 17년을 선고받고 재구속됐다. 그러나 보석 취소 결정에 대해 재항고하면서 엿새 만에 다시 석방됐다. 이후 2020년 10월 대법원에서 형이 확정돼 11월 2일 서울동부구치소에 수감됐다. 이후 교정시설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 발생으로 안양교도소로 이감돼 현재까지 복역 중이다.
송태화 기자 alv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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