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항공교통서비스평가 모두 '최고 등급'

윤일선 2022. 6. 28. 15: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어부산은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지난해 항공교통 서비스 평가에서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항공교통 서비스 평가를 보면 정시성(국내/국제), 안전성, 항공교통 이용자 보호 충실성, 이용자 만족도 등이며 에어부산은 전체 항공사 평균치보다 높은 점수를 받으며 최고 등급인 'A'와 '만족'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어부산이 운용 중인 A321LR 항공기. 에어부산


에어부산은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지난해 항공교통 서비스 평가에서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항공교통 서비스 평가를 보면 정시성(국내/국제), 안전성, 항공교통 이용자 보호 충실성, 이용자 만족도 등이며 에어부산은 전체 항공사 평균치보다 높은 점수를 받으며 최고 등급인 ‘A’와 ‘만족’을 받았다.

특히 안전성 부문은 전체 8개 항공사(에어부산,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어서울,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플라이강원) 중 에어부산이 1위를 기록했다.

에어부산은 국내선·국제선 정시율이 높은 것으로도 평가됐다. 국제선 정시율은 95%를 기록하며 국내 저비용 항공사 중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선 정시율은 94.2%로 플라이 강원(96.1%)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아울러 에어부산은 2018년 이후로 분쟁 조정 건이 1건도 발생하지 않는 등 항공교통 이용자 보호 충실성 항목에서도 ‘A’등급을 받았다. 또 쾌적한 기내 환경과 우수한 기내 서비스, 직원의 친절도에서 이용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이용자 만족도 항목에서 가장 높은 평가인 ‘만족’을 받았다.

한편 국토교통부의 ‘항공교통 서비스 평가’는 소비자 알권리, 선택권 보장, 사업자의 서비스 개선 등을 유도하기 위해 항공사·공항의 서비스 수준에 대해 평가하는 제도로, 2013년부터 시행 중이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