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영화 '백야' 염문경 감독과 성인지 토크 콘서트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5일 성인지 감수성 교육 강사단을 대상으로 '강사단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정종재 과장은 "성인지 감수성 교육 강사단의 역량을 높여 시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성평등 교육으로 학교 구성원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5일 성인지 감수성 교육 강사단을 대상으로 '강사단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2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성인지 감수성 교육 강사단'은 학교 현장의 보건교사 20명과 성교육 전문기관 활동가 등 30명의 인력풀로 구축해 학교로 찾아가는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매년 강사단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전문성 있는 강사를 학교에 지원함으로써 교직원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에 기여 중이다.
이번 연수는 서울대학교 인권센터 김채윤 박사의 '콘텐츠를 활용해 성인지 감수성 향상하기, 백래시에 대처하기'라는 주제 강의로 진행됐다.
현장에서 강사들이 콘텐츠를 어떻게 적절하게 사용해야 하는지, 저작권 문제 해결 및 백래시 대처 방법 등을 공유하고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이어 진행된 성인지 토크 콘서트는 영화 '백야'의 염문경 영화감독과 유쾌한 젠더로 채현숙 소장, 광주여성민우회 최희연 대표와 함께했다.
특히 성 사안 발생 후 피해자의 복잡한 심정, 주변인의 반응, 가해자의 태도 등에 대해 각자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해석한 내용들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정종재 과장은 "성인지 감수성 교육 강사단의 역량을 높여 시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성평등 교육으로 학교 구성원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끝)
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韓대행 탄핵안 표결 전 환율 1,470원대 중반으로 치달아(종합) | 연합뉴스
- 국회, '사상 초유'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안 본회의 표결 | 연합뉴스
- 尹, 탄핵심판에 배보윤 등 선임…오늘 변론준비기일 대리인 출석(종합) | 연합뉴스
- [2025전망]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본격화…이제 '헌재의 시간' | 연합뉴스
- 물가안정·서민부담 완화에 11.6조…국토예산 36조 상반기 집행(종합) | 연합뉴스
- [속보] 국정원 "부상 북한군 1명 생포 사실 확인" | 연합뉴스
- [신년인터뷰] 최호정 서울시의장 "민생현장 집중…기댈 언덕 되겠다" | 연합뉴스
- 출석 거듭 불응한 윤대통령 이번엔 나올까…공수처 최후통첩 | 연합뉴스
- 충청·전라 중심 '습하고 무거운 눈'…적설량 최대 20㎝ 이상 | 연합뉴스
- 김용현측 '윗선 尹 길목 차단' 전략?…장외여론전은 닮은꼴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