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정부 첫 고위 당·정·대 회의, 다음 달 6일 개최

금보령 2022. 6. 28. 15: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다음 달 6일 처음으로 국민의힘, 정부, 대통령실이 함께하는 고위 당·정·대 회의가 열릴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여권 관계자들에 따르면 국민의과 정부, 대통령실은 다음 달 6일 고위 당·정·대 회의를 개최할 방침이다.

당·정·대 회의는 당초 이달 말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윤석열 대통령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스페인 방문 및 권 원내대표의 필리핀 대통령 취임식 특사 파견 등으로 인해 다음 달로 미뤄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참석자 "오전 11시 국무총리 공관으로 오라고 들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5일 국회에서 열린 제3차 새정부 경제정책 방향 당정협의회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다음 달 6일 처음으로 국민의힘, 정부, 대통령실이 함께하는 고위 당·정·대 회의가 열릴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여권 관계자들에 따르면 국민의과 정부, 대통령실은 다음 달 6일 고위 당·정·대 회의를 개최할 방침이다.

국민의힘에서는 이준석 당 대표, 권성동 원내대표, 한기호 사무총장, 성일종 정책위의장이, 정부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 등이 자리에 함께할 것으로 보인다.

한 참석 예정자는 아시아경제와 통화에서 "6일 오전 11시 서울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으로 오라고 들었다"고 말했다.

당·정·대 회의는 당초 이달 말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윤석열 대통령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스페인 방문 및 권 원내대표의 필리핀 대통령 취임식 특사 파견 등으로 인해 다음 달로 미뤄졌다.

회의에서는 당정이 챙겨야 할 물가 등 민생안정 대책과 규제개혁 관련 입법·정책 등이 논의될 전망이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