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호미곶서 오토캠핑 페스티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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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캠핑콘텐츠와 천혜의 해양관광자원을 접목한 '포항오토캠핑 페스티벌'을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호미곶 해맞이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캠퍼와 시민, 여행객을 위한 호미곶뮤직페스티벌과 아트체험, 캠핑 관련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오토캠핑존은 지역 내 정식등록된 민간캠핑장 3곳을 선정했다.
행사기간 중 호미곶 해맞이광장에서는 지역업체들이 참여하는 오토캠핑페어가 상설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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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캠핑콘텐츠와 천혜의 해양관광자원을 접목한 ‘포항오토캠핑 페스티벌’을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호미곶 해맞이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캠퍼와 시민, 여행객을 위한 호미곶뮤직페스티벌과 아트체험, 캠핑 관련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 오토캠핑과 오토캠핑페어를 통해 캠핑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호미곶뮤직페스티벌은 인디밴드 십센치(10㎝)를 비롯해 디아만테, 배재혁, 김도균, 김승진, 도원경, 럼블쥐가 출연해 호미곶 밤바다를 배경 삼아 새로운 감성을 선사한다.
오토캠핑존은 지역 내 정식등록된 민간캠핑장 3곳을 선정했다. 캠핑 참여자에게는 3만원 상당의 캠핑용 웰컴박스가 제공된다. 또 캠퍼들에게는 호미곶 주변 상가 이용 시 1인당 5000원의 할인권도 지급한다.
행사기간 중 호미곶 해맞이광장에서는 지역업체들이 참여하는 오토캠핑페어가 상설 운영된다. 캠퍼들의 로망인 캠핑카 16대가 쇼케이스로 참여해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또 캠핑용 소품과 밀키드를 판매하는 캠핑 플리마켓 10곳과 지역 청년작가들이 참여하는 감성캠핑부스 8곳도 운영할 예정이다.
손정호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여행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도록 새로운 모습의 축제를 발굴해 지역관광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포항=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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