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 강북청년창업마루 청년 대면 프로그램 '티톡' 운영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박철환)은 강북청년창업마루(센터장 권혜진)가 운영하는 서울청년센터 강북오랑이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종합상담 사업 ‘상담오랑’ 의 프로그램 티톡(tea-talk)을 올해 총 16회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강북오랑에 어서오시게(강북오랑 집들이)’ 2회차를 시작으로 6월, ’강북오랑에서 배워가시게(청년 주거정책, 청년 공공임대주택)’ 2회차가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티톡은 매월 2회 정기적으로 운영되는 대면 프로그램으로 청년지원 매니저와의 관계형성 및 청년들의 욕구 파악, 개별 맞춤 정보 제공 등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이번 티톡을 기획하고 진행한 권혜진 센터장은 “이제 막 시작한 사업이지만 청년들의 참여가 매우 적극적이며, 이번 6월 티톡은 주거 문제에 직면한 청년뿐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들이 함께 모여 청년들이 선택할 수 있는 주거 환경 및 희망하고 있는 주거 환경에 대해 함께 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라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함께할 티톡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철환 산학협력단장은 “2022년 강북오랑의 티톡은 ’남겨보시게‘, ’얻어가시게‘, ’꼭해보시게‘, 몰두하시게’ 등 센터 내부 공간 별칭을 활용하여 대주제를 설정하고 청년들의 관심사 및 욕구를 파악하여 세부 내용을 구성한 후 체험, 토론, 강연 형태를 포함한 다양한 형태의 진행을 통해 강북오랑 티톡만의 차별성을 구축할 예정이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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