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의 집' 박해수 "난 무드 있는 남자..러브라인 없어 아쉬워" (인터뷰)

이창규 기자 2022. 6. 2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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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감독 김홍선) 박해수가 파트2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8일 오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박해수와의 화상 인터뷰가 진행됐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통일을 앞둔 한반도를 배경으로 천재적 전략가와 각기 다른 개성 및 능력을 지닌 강도들이 기상천외한 변수에 맞서며 벌이는 사상 초유의 인질 강도극을 그린 작품이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지난 24일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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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감독 김홍선) 박해수가 파트2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8일 오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박해수와의 화상 인터뷰가 진행됐다. 박해수는 극중 조폐국 인질극의 리더 역할을 맡는 베를린으로 분해 열연했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통일을 앞둔 한반도를 배경으로 천재적 전략가와 각기 다른 개성 및 능력을 지닌 강도들이 기상천외한 변수에 맞서며 벌이는 사상 초유의 인질 강도극을 그린 작품이다.

이날 박해수는 극중 다른 인물들과 달리 어떠한 러브라인도 없는 것에 대해 "너무나 아쉽다. 저도 무드라는 게 있는 사람이라서 러브라인을 좋아하는데, 공포라인을 이끄는데다 다른 등장인물들하고는 이질적인 인물이어서 아쉬움이 있다"면서 "파트2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국장 동지(박명훈 분)와의 라인이 깊긴 하다. 애증의 관계"라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박해수는 파트2에서 어떤 점을 기대하면 되느냐는 질문에 "파트1에서 드러난 갈등 요소들이 좀 더 증폭될 예정"이라면서 "증폭된 갈등 요소들이 원작과는 다른 해석으로 풀릴 예정이다. 모든 캐릭터들이 갖고 있는 돈에 대한 목적성, 목적으로 가기 위한 이유가 밝혀진다"고 설명했다. 그는 "베를린으로서는 좀 더 폭주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밝혀 기대를 높였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지난 24일 공개되었다.

사진= 넷플릭스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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