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스첨단소재, 캐나다 퀘백 전지박 공장 2400억 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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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스첨단소재가 북미 전지박 생산기지 캐나다 퀘벡 전지박 공장 양산을 위한 투자를 시작한다.
VES는 솔루스첨단소재의 북미 전지박 생산기지인 캐나다 퀘백 공장을 100% 소유하고 있다.
총 4000억원 규모의 캐나다 공장 투자 자금 중 약 2400억원을 출자하면 솔루스첨단소재의 지분율이 54.31%로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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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솔루스첨단소재가 북미 전지박 생산기지 캐나다 퀘벡 전지박 공장 양산을 위한 투자를 시작한다.
솔루스첨단소재는 28일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 VES에 2400억원 규모의 현금 출자를 결의했다고 밝혔다.
VES는 솔루스첨단소재의 북미 전지박 생산기지인 캐나다 퀘백 공장을 100% 소유하고 있다. VES의 최대 주주인 솔루스첨단소재는 지난 5월 유상증자로 마련한 자금 전액을 재원으로 활용해 VES의 주주배성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출자를 진행한다. 출자를 통해 지분 희석 없이 다음 달 착공하는 캐나다 공장 투자 자금을 조달할 방침이다.
총 4000억원 규모의 캐나다 공장 투자 자금 중 약 2400억원을 출자하면 솔루스첨단소재의 지분율이 54.31%로 오를 예정이다. 그 외 스카이레이크 에쿼티 인베스트먼트가 나머지 금액을 출자한다.
곽근만 솔루스첨단소재 최고재무책임자는 "이번 출자로 캐나다 공장의 2024년 하반기 1만7000t 양산체제 구축에 필요한 실탄을 모두 확보했다"며 "안정적인 자금 기반 위에서 경쟁사보다 한발 앞선 북미 시장 공략으로 선점 효과를 누리겠다"고 말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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