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 수술' 류현진, 부상 기간 15일→60일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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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35·토론토 블루제이스)이 60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28일(한국시간) "류현진을 15일짜리 IL에서 60일짜리로 등재했다"고 밝혔다.
60일짜리 IL에 오르면 메이저리그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된다.
이로써 류현진은 토론토의 메이저리그 명단에서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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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40인 로스터서 제외
류현진(35·토론토 블루제이스)이 60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28일(한국시간) “류현진을 15일짜리 IL에서 60일짜리로 등재했다”고 밝혔다. 류현진은 지난 3일 IL의 15일짜리 명단에 올랐다. 그 기간을 채운 19일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고 재활에 들어갔다. 사실상 ‘시즌 아웃’이 선언된 상태다.
60일짜리 IL에 오르면 메이저리그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된다. 이로써 류현진은 토론토의 메이저리그 명단에서 빠졌다. 토론토는 우완 불펜 숀 앤더슨을 콜업했다. 류현진의 2022시즌 기록은 6경기 선발 등판에서 2승 무패 평균자책점 5.67로 멈춰 있다.
토론토는 이날 캐나다 온타리오주 로저스센터에서 보스턴 레드삭스를 불러 가진 2022시즌 메이저리그 홈경기에서 7대 2로 승리했다. 토론토 선발 케빈 가우스먼은 7이닝 4피안타 무실점 10탈삼진으로 역투해 시즌 6승(6패)을 챙겼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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