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이 우리 팀에 왔다고?!..영입 발표에 놀란 LA 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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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S(미국메이저리그사커)의 LA FC의 팬들이 세계적인 축구 스타 가레스 베일 영입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28일(한국시간) LA FC 서포터즈 대표 제주스 만리케스는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여전히 베일을 영입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며 놀라움을 전했다.
만리케스는 "아침에 일어나 소식을 확인했을 때 다들 놀랐다. 이유는 LA FC와의 이적설이 적었던 것도 있지만 베일이 벌써 미국에 올 거라고는 생각을 못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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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권동환 인턴기자) MLS(미국메이저리그사커)의 LA FC의 팬들이 세계적인 축구 스타 가레스 베일 영입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28일(한국시간) LA FC 서포터즈 대표 제주스 만리케스는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여전히 베일을 영입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며 놀라움을 전했다. LA FC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계약이 만료된 베일과 1년 계약을 체결했음을 발표했다.
만리케스는 "아침에 일어나 소식을 확인했을 때 다들 놀랐다. 이유는 LA FC와의 이적설이 적었던 것도 있지만 베일이 벌써 미국에 올 거라고는 생각을 못 했다"고 밝혔다.
이어 "과거 데이비드 베컴과 스티븐 제라드가 미국에서 뛰었지만 둘 다 선수로서 황혼기에 접어든 시점에 이적했다. 하지만 베일은 89년생이고 과거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처럼 충분한 기량을 갖고 있는 상태다. 난 베일이 최상의 몸 상태라면 세계 열 손가락 안에 드는 선수라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월드컵을 앞두고 베일의 선택은 완벽하다. 비록 MLS가 유럽에 비하면 수준이 낮은 리그일지 몰라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또한 우리가 바라는 점이 많지 않아 베일은 편안하게 축구할 수 있고, LA FC는 현재 서부 컨퍼런스 1위이자 MLS 최고의 팀이며 빠른 역습 플레이를 즐겨 하므로 베일이 잘 적응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기대를 모았다.
레알과 계약이 만료되고 헤타페 CF,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과 연결됐던 베일의 최종 선택은 미국이었다. 베일은 LA FC와 18개월 연장 조항이 포함된 1년 계약을 체결했고 연봉으로 160만 달러(한화 약 20억 원)를 수령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LA FC 홈페이지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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