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 언니' 박세리가 정복한 성수동 빵지순례 좌표 찍어드림!
지난주 방영된 〈나 혼자 산다〉 속, ‘리치 언니’ 박세리가 성수동에 마련한 새로운 보금자리를 공개했습니다. 박세리는 최근 “서울 생활을 더 많이 하게 됐다”라며 깔끔하게 정리된 새집을 소개했는데요. 큰 손답게 물, 탄산수가 가득 구비된 팬트리부터 깔끔하게 정리된 옷 방, 아늑한 침실, 채광이 잘 드는 취미 공간까지 ‘리치 언니’의 취향과 스케일을 그대로 담아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더불어 세리 언니는 새로운 동네를 만끽하기 위해 ‘성수동 투어’를 나섰습니다. 맛집과 카페가 즐비한 성수동에서 박세리는 무려 3차에 걸친 ‘빵지 순례’를 선보였는데요. 보는 이들의 시각과 미각을 모두 자극한 박세리 픽, 성수동 빵 맛집은 어디일까요? 애타게 찾았던 소금빵 맛집부터 다양한 성수동 베이커리를 소개합니다. 아래 스크롤을 내려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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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빵 맛집, 먼치스 앤 구디스
박세리가 애타게 찾던 바로 그 ‘소금빵’ 맛집은 성수동에 위치한 먼치스 앤 구디스. 이곳은 소금빵을 비롯한 베이커리와 다양한 식료품을 판매하는 그로서리 스토어입니다. 이곳에서는 이국적인 향신료와 소스, 과자, 초콜릿, 와인, 치즈, 살라미 등 시중에서 쉽게 접하지 못했던 식료품과 빈티지함이 깃든 식기, 커틀러리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들이 즐비해 있는데요. 먼치스 앤 구디스의 인기 제품, 품절 대란으로 세리 언니 역시 구매하지 못한 소금빵은 오전 중 ‘오픈런’으로만 구입 가능하니 방문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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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핀 맛집, 옹근달
소금빵을 겟 하지 못한 채 박세리가 방문한 두 번째 ‘빵지순례’ 맛집은 옹근달. 2층짜리 주택을 개조한 통유리 외관과 1층 테라스에는 작은 연못이 위치해 있는 다채로운 공간이죠. 이곳은 세리 언니가 종류 별로 구매한 까눌레를 비롯해 휘낭시에, 마카롱 등 국내에서 유행하는 다양한 K-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데요. 옹근달에서 꼭 먹어봐야 하는 디저트는 크루아상과 머핀이 조화를 이루는 ‘크로핀’입니다. 화려한 비주얼로 이목을 끄는 것은 물론 솔티드카라멜핀, 자몽얼그레이 핀 등 약 10가지의 다양한 맛이 준비되어 있으니 취향껏 골라보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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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맛집, 구욱희씨
박세리의 성수동 ‘빵지순례’ 마지막 종착지는 바로 구욱희씨. ‘구욱희’는 ‘쿠키’의 우리식 발음으로, 이름처럼 다양한 수제 쿠키를 선보이는 디저트 카페입니다. 동화 속을 연상시키는 아기자기한 내부에는 보는 것만으로도 달콤한 수제 쿠키와 다양한 디저트의 향연이 펼쳐지는데요. 이곳의 대표 메뉴인 로투스 스모어 쿠키부터 신메뉴인 누네띠네 샌드 쿠키, 다쿠아즈와 마카롱을 합쳐 만든 ‘다쿠롱’까지 눈과 입이 모두 즐거운 디저트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시즌마다 새롭게 출시되는 메뉴들도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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