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 액션 첫 도전 맞아?..화려한 발차기로 조폭 제압 (미남당)

이지은 기자 입력 2022. 6. 2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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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서가 액션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27일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미남당'에서 오연가 첫 액션 연기를 선보였다.

모든 수사를 원칙과 규칙으로 삼고 정의 구현을 외치는 강력반 형사 한재희(오연서 분)는 화려한 액션과 함께 등장했다.

오연서는 액션 연기에 처음으로 도전한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액션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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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오연서가 액션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27일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미남당'에서 오연가 첫 액션 연기를 선보였다. 완벽한 액션을 선보인 오연서의 모습이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했다.

모든 수사를 원칙과 규칙으로 삼고 정의 구현을 외치는 강력반 형사 한재희(오연서 분)는 화려한 액션과 함께 등장했다. 강력 7팀에 발령받은 새로운 팀장 한재희는 밀항범 검거 현장에 투입, 엄청난 스피드의 달리기와 화려한 발차기로 강력반 3년 차의 강렬한 포스를 드러냈다. 과거 마약 조직 소탕 작전에서 바람처럼 나타나 귀신같은 움직임으로 조폭들을 제압한 한재희는 '한귀'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한재희는 남한준(서인국)과의 '혐관(혐오 관계) 케미'도 선보여 극에 재미를 더했다. 신문 기사 속 남한준을 발견한 한재희는 "내가 너 반드시 잡는다!"라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인다. 왜 재한재희가 남한준을 보며 분노한 것인지 궁금증을 높였다.

한재희는 뺑소니 사건 현장에서 만난 남한준이 무당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충격에 빠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의심을 품은 재희는 한준의 뒤를 몰래 캐다가 발각되며 허당미 넘치는 면보가 드러났다. 깨알 같은 웃음 포인트가 극에 활력을 더했다.

오연서는 액션 연기에 처음으로 도전한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액션을 보였다. 오연서가 전하는 액션 쾌감이 다음 화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긴 생머리에 올 블랙 의상으로 시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이는 오연서가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올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미남당'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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