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혁신기업연구센터-마크앤컴퍼니, 스타트업 생태계 데이터 분석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국민대(총장 임홍재) 혁신기업연구센터(센터장 김도현, 이하 센터)와 마크앤컴퍼니(대표 홍경표)가 지난 6월 22일(수) 데이터 기반 스타트업 생태계 분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스타트업 생태계 현황 파악을 위한 데이터 수집ㆍ종합적 분석뿐만 아니라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지속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향상에 필요한 아젠다 발굴을 위한 유기적 협력 체제를 구축할 전망이다.
국민대 혁신기업연구센터는 한국 플랫폼 생태계가 혁신과 성장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디지털 경제의 리더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방안을 꾸준히 모색하며, 실증 기반 분석 프로젝트, 교육 사업 등을 펼치며 플랫폼 생태계 구성원간 교류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해왔다.
스타트업 데이터 수집・분석 플랫폼인 ‘혁신의숲’ 운영사인 마크앤컴퍼니는 해당 데이터를 기반으로 네이버 D2SF, ZVC 등으로부터 전략투자를 유치하며 고객 및 파트너사를 빠르게 확보하는 등 데이터의 가치를 입증하고 있는 역량 있는 기업이다.
마크앤컴퍼니 홍경표 대표는 “전문성 높은 국민대 혁신기업연구센터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관점에서 데이터를 분석하여 혁신기업의 성장을 정교하게 예측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국민대 혁신기업연구센터 김도현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가 경제를 견인하고 혁신을 창출하는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해 심도 깊은 분석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나아가 산업계・학계가 스타트업 생태계를 다각도에서 바라볼 수 있는 틀을 제시하겠다”라고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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