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훌러덩' 무대 사고..채은정 "가슴 부분 붕 떠서" (채은정TV)

김예나 기자 2022. 6. 28. 10: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채은정이 생애 첫 쇼케이스를 치른 후기를 전했다.

채은정은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 채은정TV를 통해 "내 생애 첫 쇼케이스"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번 영상에서 채은정은 13년 만에 신곡으로 컴백하며 진행한 쇼케이스를 떠올리며 "날씨가 너무 안 좋았다. 비 맞으면서 온 분들 고생한 것 같아서 마음이 안 좋다. 무엇보다 쇼케이스 준비 많이 했는데 타이틀곡 '위후후후'도 그렇고 수록곡 'MBTI' 무대가 둘 다 중단됐다"고 아쉬워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채은정이 생애 첫 쇼케이스를 치른 후기를 전했다. 

채은정은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 채은정TV를 통해 "내 생애 첫 쇼케이스"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번 영상에서 채은정은 13년 만에 신곡으로 컴백하며 진행한 쇼케이스를 떠올리며 "날씨가 너무 안 좋았다. 비 맞으면서 온 분들 고생한 것 같아서 마음이 안 좋다. 무엇보다 쇼케이스 준비 많이 했는데 타이틀곡 '위후후후'도 그렇고 수록곡 'MBTI' 무대가 둘 다 중단됐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타이틀곡은 음향 때문에 전주 나오다가 끊고 다시 하고, 후속곡은 옷이 흘러 내린 거다. 원래 그 옷이 예쁜 옷이라 제가 좋아하는 옷이다. 원래 가슴 가운데 부분이 붕 떠서 양면 테이프를 붙인다. 평소에 괜찮았는데 날씨가 습하고 비가 와서 그런지, 땀도 많이 흘려서 양면 테이프가 안 붙는 거다"고 설명했다. 

또 "무대에 올라가서 전주 듣고 동작을 하는데 옷이 푹 (흘러 내린 거다). 다시 가서 테이프 붙이고. 솔직히 좀 짱났다. 제가 완벽주의자라 이렇게 되면 짜증난다"고 속상한 마음을 내비쳤다. 

그러면서도 "지나간 일"이라고 쿨한 면모를 내비친 채은정은 앞으로 활동을 열심히 하면서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사진=채은정TV 유튜브 영상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