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인수전, 결국 승자 없었나"..KG그룹·쌍방울 약세

박해린 입력 2022. 6. 2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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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그룹 컨소시엄이 사실상 쌍용차 인수자로 낙점됐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관련주가 장초반 약세다.

오늘(28일) 오전 9시 32분 쌍방울은 전 거래일보다 8원(1.29%) 내린 613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KG그룹 컨소시엄은 전날 오후 쌍용차 우선 매수권을 행사하겠다는 의사를 쌍용차와 매각 주간사인 EY한영 측에 밝혔다.

서울회생법원은 오늘 오전 중 쌍용차 최종 인수자 선정 허가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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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해린 기자]

KG그룹 컨소시엄이 사실상 쌍용차 인수자로 낙점됐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관련주가 장초반 약세다.

오늘(28일) 오전 9시 32분 쌍방울은 전 거래일보다 8원(1.29%) 내린 613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KG스틸은 3.46% 하락세고, KG ETS와 KG케미칼도 각각 3.87%, 3.77% 내리고 있다.

앞서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KG그룹 컨소시엄은 전날 오후 쌍용차 우선 매수권을 행사하겠다는 의사를 쌍용차와 매각 주간사인 EY한영 측에 밝혔다.

서울회생법원은 오늘 오전 중 쌍용차 최종 인수자 선정 허가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박해린기자 hl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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