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인수전, 결국 승자 없었나"..KG그룹·쌍방울 약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G그룹 컨소시엄이 사실상 쌍용차 인수자로 낙점됐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관련주가 장초반 약세다.
오늘(28일) 오전 9시 32분 쌍방울은 전 거래일보다 8원(1.29%) 내린 613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KG그룹 컨소시엄은 전날 오후 쌍용차 우선 매수권을 행사하겠다는 의사를 쌍용차와 매각 주간사인 EY한영 측에 밝혔다.
서울회생법원은 오늘 오전 중 쌍용차 최종 인수자 선정 허가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박해린 기자]
KG그룹 컨소시엄이 사실상 쌍용차 인수자로 낙점됐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관련주가 장초반 약세다.
오늘(28일) 오전 9시 32분 쌍방울은 전 거래일보다 8원(1.29%) 내린 613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KG스틸은 3.46% 하락세고, KG ETS와 KG케미칼도 각각 3.87%, 3.77% 내리고 있다.
앞서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KG그룹 컨소시엄은 전날 오후 쌍용차 우선 매수권을 행사하겠다는 의사를 쌍용차와 매각 주간사인 EY한영 측에 밝혔다.
서울회생법원은 오늘 오전 중 쌍용차 최종 인수자 선정 허가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박해린기자 hlpark@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