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유방암 투병 전 모습에 '울컥'.."왜 눈물이 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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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가 울적한 마음을 전했다.
서정희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다시 가족여행을 갈 수 있길 기도해요. 예쁜 파란 하늘을 다시 볼 거예요. 바람도 느낄 거예요. 물에서 수영도 할 거예요. 근데 왜 눈물이 나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서정희는 암 수술 전 떠난 가족여행을 떠올리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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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서정희가 울적한 마음을 전했다.
서정희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다시 가족여행을 갈 수 있길 기도해요. 예쁜 파란 하늘을 다시 볼 거예요. 바람도 느낄 거예요. 물에서 수영도 할 거예요. 근데 왜 눈물이 나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정희는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정희는 선글라스와 모자, 독특한 패턴의 민소매 점프슈트를 입은 채 휴가 룩을 완성했다. 서정희의 동안 비주얼과 힙한 분위기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정희는 암 수술 전 떠난 가족여행을 떠올리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힘내세요", "다 잘될 거예요", "의지 강하신 분이시니 꼭 이겨내실 거라 믿습니다. 건강해지시고 더 밝은 모습 자주 올려주세요" 등의 응원 댓글을 남겼다.
한편 지난 4월 서정희의 소속사 조엔터테인먼트 측은 "서정희가 최근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고 13일 퇴원했다"는 공식 입장을 전했다.
사진=서정희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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