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플랫폼 규제 완화.. KBSTAR 중국 MSCI China ETF 주목

황준호 2022. 6. 2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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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플랫폼 규제 완화 이슈에 대해 KB자산운용은 'KBSTAR 중국 MSCI China ETF'를 주목할만한 ETF로 28일 꼽았다.

이 ETF는 MSCI China지수에 투자하는 유일한 ETF다.

금정섭 KB자산운용 ETF마케팅본부 이사는 "지난해부터 플랫폼 규제 우려로 중국 IT기업들의 주가가 큰 폭으로 조정받았다"며 "중국정부의 경기부양 및 플랫폼 규제완화 시 MSCI China 지수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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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중국의 플랫폼 규제 완화 이슈에 대해 KB자산운용은 'KBSTAR 중국 MSCI China ETF'를 주목할만한 ETF로 28일 꼽았다.

이 ETF는 MSCI China지수에 투자하는 유일한 ETF다. MSCI China지수는 기존 구경제 섹터 비중이 높은 HSCEI, CSI300과 달리 알리바바, 텐센트 등 시장을 선도하는 신경제 산업에 속한 기업의 비중이 높다. 특정 거래소에 국한하지 않고 중국 본토를 비롯해 홍콩과 미국 등 전 세계 상장한 중국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기도 하다. 텐센트(12.96%), 알리바바(9.14%), 메이투안(4.39%), 중국건설은행(2.99), JD닷컴(2.73) 등이 대표적인 투자 종목이다. 업종별로 보면 경기 소비재(28.3%), 통신서비스(19.2%), 금융(16.5%) 순으로 투자하고 있다. 이 ETF의 한달 수익율은 12.58% 정도다.

금정섭 KB자산운용 ETF마케팅본부 이사는 "지난해부터 플랫폼 규제 우려로 중국 IT기업들의 주가가 큰 폭으로 조정받았다"며 "중국정부의 경기부양 및 플랫폼 규제완화 시 MSCI China 지수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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