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해외교류지원 사업 최종 선정 외 [예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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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가 국제무대로 외연을 넓혀가는가 하면 공모 사업에도 선정돼 국비를 확보하는 등 점차 이름을 알려가고 있다.
28일 예천군에 따르면 최근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제문화교류진흥원에서 주관한 '지역문화 국제교류 지원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8500만 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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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예천군에 따르면 최근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제문화교류진흥원에서 주관한 ‘지역문화 국제교류 지원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8500만 원을 확보했다.
또 지난 11일 캐나다 토론토영화제 개막식에 예천영화제교류단과 함께 초청받아 토론토영화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토론토영화제는 한인회 주축으로 시작된 국제스마트폰영화제로 현재는 캐나다를 대표하는 영화제로 성장했으며,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게 됐다.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와 토론토영화제는 상호 작품 교류는 물론 초청·방문 온라인 상영회 등 함께 성장해가며 중앙아시아와 유럽 등에서 열리는 스마트폰 영화제와도 공동 협약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군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약 40개 부스를 모집할 계획이며, 분야별로 MQ 텐트 2개까지 신청할 수 있고 임대금액은 1곳당 30만 원이다.
부스 운영을 원하는 사업자, 기관, 단체, 개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고문, 신청서 등 자세한 사항은 (재)예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학동 예천문화관광재단 이사장(예천군수)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콘텐츠, 상품 등 관람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부스 운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이후 코로나19 여파로 6년 만에 열리는 2022 예천곤충축제는 살아 있는 곤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주제관과 이벤트 행사, 각종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예천=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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