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먼-프리드의 FTX, 로빈후드 인수 방안 검토"..주가 14%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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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억만장자 샘 뱅크먼-프리드가 이끄는 가상화폐 거래소 FTX가 미국 온라인 증권거래 플랫폼 로빈후드 인수를 검토 중이라고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앞서 뱅크먼-프리드 FTX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를 통해 로빈후드 지분 7.6%(약 6억4800만달러 상당)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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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6/28/akn/20220628071316129ewib.jpg)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가상화폐 억만장자 샘 뱅크먼-프리드가 이끄는 가상화폐 거래소 FTX가 미국 온라인 증권거래 플랫폼 로빈후드 인수를 검토 중이라고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FTX가 로빈후드 인수 가능성을 내부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로빈후드 측에 공식적인 인수 제의가 전달되진 않았으며 FTX도 최종 인수 여부를 확정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소식통은 덧붙였다.
앞서 뱅크먼-프리드 FTX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를 통해 로빈후드 지분 7.6%(약 6억4800만달러 상당)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당시 뱅크먼-프리드 CEO는 "매력적인 투자 기회"라며 로빈후드 지분 취득 이유를 설명한 바 있다.
뱅크먼-프리드 CEO는 이날 보도가 나오자 성명을 통해 "로빈후드의 비즈니스 전망과 우리가 그들과 협력할 수 있는 잠재적인 방법들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다"면서도 "다만 로빈후드와 활발하게 M&A에 대해 논의하고 있진 않다"는 입장을 내놨다.
로빈후드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젊은 개인투자자들의 주식 투자 열풍을 타고 사세를 크게 확장, 지난해 7월 기업공개(IPO)까지 단행했다. 하지만 이후 증시가 하락장을 이어가자 매출과 이용자가 줄어드는 등 부진에 빠졌다. 그러던 중 FTX의 인수 검토 보도가 나오자 로빈후드 주가는 이날 하루에만 14% 급등, 9.12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한편, 뱅크먼-프리드 CEO는 최근 유동성 위기에 빠진 부실 코인업체 2곳에 거액의 긴급 자금을 지원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가상화폐 대출 플랫폼인 블록파이와 가상화폐 브로커리지 업체 보이저디지털에 대출을 내어줬다. 가상화폐 시장이 크게 혼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뱅크먼-프리드 CEO가 나서면서 추가 혼란을 막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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