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선교단체 주최 청소년 수련회도 '활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학생 선교단체가 청소년 대면 수련회를 진행한다.
학생신앙운동(SFC)은 오는 8월 처음으로 청소년 수련회를 개최한다.
IVF 수련회는 대학생 IVF 선배들과 청소년이 매칭돼 진행하는 게 특징이다.
대학생 리더 2명, 청소년 멤버 4명이 한 그룹이 돼 성경공부를 하고 집회에 참여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학생 선교단체가 청소년 대면 수련회를 진행한다. 학생신앙운동(SFC)은 오는 8월 처음으로 청소년 수련회를 개최한다. SFC는 ‘일어나자 함께 가자’를 주제로 경북 포항 한동대학교에서 ‘제1회 SFC 여름 모닥불 수련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수련회는 전국 중고생들이 CCM, 뮤지컬을 통해 신앙을 고백하는 ‘수우파’(수련회 속 우리들의 파티)를 비롯해, ‘알쓸신잡’(알아두면 쓸 데 있는 신앙 잡학사전), 교사 세미나 등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스페셜 게스트로 지선 전도사가 함께한다. 수련회는 8월 8일부터 10일, 11일부터 13일까지 두 차례 진행된다.
박재영 SFC 간사는 “그동안 3년에 한 번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 측 교회 청소년만을 위해 캠프를 진행해왔는데 올해부터는 교단을 넘어 한국교회 청소년 전체를 섬기는 마음으로 첫 청소년 수련회를 준비했다”며 “코로나19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만큼 1, 2차로 나눠 진행해 방역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기독학생회(IVF)는 내달 27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 가평 오륜비전빌리지에서 ‘7회 IVF 청소년 캠프 복음밥-God 生 살기’를 진행한다. IVF 수련회는 대학생 IVF 선배들과 청소년이 매칭돼 진행하는 게 특징이다. 대학생 리더 2명, 청소년 멤버 4명이 한 그룹이 돼 성경공부를 하고 집회에 참여한다. 청소년들은 선배들의 신앙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다. IVF 강하나 간사는 “코로나로 단절됐던 청소년 복음 사역을 다시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소그룹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 영적 성장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신지호 기자 pss@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상+전문] “한국의 형제자매들께 감사합니다” 우크라이나에서 온 편지
- 교계 “국내 낙태반대 운동에도 힘실릴 것” 환영
- [박종순 목사의 신앙상담] 창세기·요한복음의 ‘태초’ 같은 때인가
- 피란민 이어…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성경을 찾기 시작했다
- 지금 이 교회는 3無…주님 우십니다
- 피로써 지킨 신앙… 그날 밤 35인이 스러졌다
- “無에서 시작했는데 건강하게 팔순 맞으니 감사” 저출산 해결 돕는데 ‘보은의 1억’
- 그림자 헌신 사모 140여명 제주에… “치유·회복 선물 받았죠”
- “신앙·열정 남달라… 훗날 북 교회 개척 밑거름”
- 가족 흔드는 상속 분쟁 5년 새 2배로… 기부가 해법될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