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해조류 육종융합연구센터, 해양수산특화 '바다숲 작은도서관' 개관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2022. 6. 27.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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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해조류 육종융합연구센터(해조류연구센터)가 27일 해양·수산 정보 거점 역할 수행과 지역 주민의 독서문화 복합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조성한 '바다숲 작은도서관' 개관식을 진행했다.

해조류연구센터 관계자는 "해양·수산 관련 도서뿐만 아니라 일반도서 등 양질의 자료를 수집해 지역 주민에게 제공하고 주민이 함께하는 복합커뮤니티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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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해조류 육종융합연구센터 관계자와 ‘바다숲 작은도서관’ 개관식 참석자가 개관식을 진행 중이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기장군 해조류 육종융합연구센터(해조류연구센터)가 27일 해양·수산 정보 거점 역할 수행과 지역 주민의 독서문화 복합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조성한 ‘바다숲 작은도서관’ 개관식을 진행했다.

개관식에는 기장군 정임수 부군수,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춘우 이사장, 고리원자력본부 김종이 대외협력처장, 황운철·박우식 군의원, 주민 대표 등이 참석했다.

‘바다숲 작은도서관’에는 국비 1억원 포함해 총사업비 1억9000만원을 투입했다.

도서관은 296㎡ 규모로 해조류연구센터 4층에 일반열람실과 어린이열람실로 구분해 조성됐으며 ▲오픈열람대 ▲BAR형 열람대 ▲디지털 열람대 등 총 34석을 갖추고 있다.

해양·수산 분야 도서뿐만 아니라 일반 아동 도서 등 7000여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교육, 영화 DVD, 정기간행물 서비스도 제공한다.

부산시민 또는 부산시 소재 직장인과 재학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주말, 공휴일을 제외한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회원은 1인 5권 15일간 대출이 가능하다.

해조류연구센터 관계자는 “해양·수산 관련 도서뿐만 아니라 일반도서 등 양질의 자료를 수집해 지역 주민에게 제공하고 주민이 함께하는 복합커뮤니티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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