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 동문인 축하연 성료

강연만 2022. 6. 27.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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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GNU·총장 권순기)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 동문 축하연을 27일 오후 5시 칠암캠퍼스 1층 진농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21만 경상국립대 동문의 자부심을 더 높인 자랑스러운 동문 당선인을 초청해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고 개척 동문이 새로운 지방시대를 이끄는 주인공이 되길 염원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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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GNU·총장 권순기)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 동문 축하연을 27일 오후 5시 칠암캠퍼스 1층 진농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21만 경상국립대 동문의 자부심을 더 높인 자랑스러운 동문 당선인을 초청해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고 개척 동문이 새로운 지방시대를 이끄는 주인공이 되길 염원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와 총동문회 관계자, 당선 동문, 내빈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당선 동문 입장, 꽃다발 증정, 개회선언, 국민의례, 대학 홍보영상 상영, 총장 환영사, 내빈 축사, 당선 소감 발표, 축하공연, 교가제창, 만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상국립대 동문은 모두 69명이 당선했다. 옛 경상대학교 출신이 36명이고 경남과기대 출신이 33명이다. 선거별로는 기초단체장 8명, 광역의원 12명, 기초의원 49명이다. 

경상국립대 관계자는 "당선인 현황은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최종학력을 기준으로 파악한 것으로, 실제 당선 동문은 더 늘어날 수 있다"며 "개척 동문이 위대한 지방시대의 주역으로 우뚝 서기를 모교가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권순기 총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홰 "여러분은 이제 새로운 꿈과 도전을 위한 출발선에 섰다. 새로운 영역을 구축하는 것은 어렵고 힘들다. 하지만 도전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라며 "경상국립대 많은 동문들은 각자 제 위치에서 개척정신으로 지역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동문 여러분이 사랑받는 만큼 대학도 함께 지역민으로부터 사랑받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권 총장은 "정치와 교육의 공통점이 있다. 그것은 바로 신뢰다. 신뢰는 모든 것의 시작이고 모든 것의 끝이다. 궁극적 성공의 비결은 신뢰에 있다"라고 강조하고 "여러분이 추구하는 정치 철학은 우리 생활에 바로 영향을 미친다. 우리 대학, 우리 지역,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며 축하했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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