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대봉산 휴양 밸리 모노레일 임시 휴장 .. 시설 확충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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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경남 최대의 산악형 힐링 관광단지로 부상 중인 함양 대봉산 휴양 밸리 내 모노레일과 집라인이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한 시설 확충으로 임시 휴장에 들어간다.
대봉산 휴양 밸리 관계자는 "이번 증차 조치로 인해 그간 이용객과 비교해 수용 능력이 따라주지 못했던 대봉 모노레일의 문제점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시험 운전 기간 동안 증차 조치 외에도 모노레일 차량 속도의 균형 조정도 함께 검토할 예정이라 고객에게 더 박진감 넘치는 관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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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서부 경남 최대의 산악형 힐링 관광단지로 부상 중인 함양 대봉산 휴양 밸리 내 모노레일과 집라인이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한 시설 확충으로 임시 휴장에 들어간다.
27일 함양군에 따르면 현재 총 10대로 운행 중인 모노레일의 경우 성수기 충분한 이용객 수용에 어려움이 있어 그간 문제 해결을 위해 모노레일 증차 방안이 꾸준히 논의돼왔다.
이번에 3대의 추가 모노레일 차량 제작공정이 완료됨에 따라 7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의 시험 운전과 안전 점검을 거쳐 본격적으로 대봉산 모노레일 선로에 투입될 예정이다.
대봉산 휴양 밸리 관계자는 “이번 증차 조치로 인해 그간 이용객과 비교해 수용 능력이 따라주지 못했던 대봉 모노레일의 문제점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시험 운전 기간 동안 증차 조치 외에도 모노레일 차량 속도의 균형 조정도 함께 검토할 예정이라 고객에게 더 박진감 넘치는 관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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