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북도의회 의장 후보로 국주영은 3선 의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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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대 전북도의회 전반기 의장을 결정짓는 더불어민주당의 도의장 후보로 3선의 국주영은 의원(전주12)이 선출됐다.
전북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당선인들은 27일 의원 총회의실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12대 도의회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 운영위원장 후보 등을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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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대 전북도의회 전반기 의장을 결정짓는 더불어민주당의 도의장 후보로 3선의 국주영은 의원(전주12)이 선출됐다.
전북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당선인들은 27일 의원 총회의실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12대 도의회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 운영위원장 후보 등을 선출했다.
앞서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민주당 소속 도의원 당선인들이 선출하는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후보 접수를 마감한 결과, 의장 후보로 3선의 국주영은 의원과 박용근 의원(장수), 재선의 문승우 의원(군산4)이 등록, 3파전으로 치러졌다.
이날 의총에서 국주영은 당선인은 과반이 넘는 20표를 얻어, 문승우(12표), 박용근(5표) 후보를 제치고 의장 후보로 최종 선출됐다.
제1부의장에는 이정린 의원(남원1·재선)이 1차 투표에서 과반이 넘는 22표를 얻어 14표에 그친 김희수 의원(전주6·재선)을 8표차로 제치고 후보로 결정됐다.
제2부의장에는 김만기 의원(고창2)이 단독으로 접수해 사실상 후보로 확정됐다.
상임위원장도 행정자치위원장을 제외한 나머지 위원장은 내부 정리를 거쳐 단독으로 접수해 단독후보로 추대됐다.
행정자치위원장은 김이재 의원(전주4·재선), 최형열 의원(전주5·재선), 김대중 의원(익산1·재선)이 후보로 등록, 1차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어 2차까지 이어진 투표 결과 20표를 얻은 김이재 재선 의원이 최형열(17표) 후보를 제치고 후보로 선출됐다.
환경복지원장은 이병철 의원(전주7·재선)이, 농산업경제위원장에 나인권 의원(김제1·재선), 문화건설안전위원장에 이병도 의원(전주7·재선), 교육위원장에 김명지 의원(전주11·재선), 운영위원장에 김정수 의원(익산2·재선)이 후보로 결정됐다.
12대 전북도의회 의원정수는 비례대표를 포함 40명이며, 민주당 소속 의원은 37명이다.
전북도의회는 오는 7월 1일 임기 시작 임시회를 열고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하며 상임위원장은 4일, 운영위원장은 5일 선출할 예정이다.
전주=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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