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현빈, 부모 된다.."새 생명 찾아와, 아직 얼떨떨하다"
이지영 2022. 6. 27. 17:26
배우 손예진(40)이 임신했다.
27일 손예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조심스럽고도 기쁜소식을 전할까한다. 저희에게 새생명이 찾아왔다”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손예진은 “아직 얼떨떨하지만 걱정과 설렘 속에서 몸의 변화로 인해 하루하루 체감하며 지내고 있다”며 “너무 감사한 일이지만 그만큼 조심스러워서 아직 주위분들께도 말씀을 못 드렸다. 저희만큼이나 이 소식을 기다리고 계실 팬분들, 주위분들께 더 늦기전에 소식을 전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희에게 찾아온 소중한 생명을 잘 지키겠다. 여러분도 여러분의 삶에서 소중하게 지켜야 할 것들을 잘 지켜나가며 건강히 지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손예진은 동갑내기 배우 현빈과 지난 3월 31일 결혼했다. 2018년 영화 ‘협상’에 동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지난 2021년 1월 1일 열애 사실을 공식 발표했고 1년 3개월 만에 결혼했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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