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고흥사랑상품권 10프로 특별할인 연말까지 연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오는 7월 1일부터 12월 말까지 '고흥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을 연장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고흥사랑상품권은 2019년 10월 소상공인 및 지역 상권을 보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하기 시작했으며 올해 설 명절 및 상반기 10% 특별할인으로 135억 원 판매해 21년 상반기 대비 22억 원 판매량이 증가했고 지난해부터는 카드형 상품권이 출시돼 지금까지 총 1,030억 원이 판매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오는 7월 1일부터 12월 말까지 '고흥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을 연장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고흥사랑상품권은 2019년 10월 소상공인 및 지역 상권을 보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하기 시작했으며 올해 설 명절 및 상반기 10% 특별할인으로 135억 원 판매해 21년 상반기 대비 22억 원 판매량이 증가했고 지난해부터는 카드형 상품권이 출시돼 지금까지 총 1,030억 원이 판매됐다.
상품권은 개인 구매 시 월 50만 원까지 권면금액의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으나 가맹점주, 법인(단체)은 할인가 구입이 제한된다.
지류형 상품권은 관내 농협·축협, 수협, 새마을금고, 신협, 산림조합 등 44개소에서 구입가능하며 가맹점으로 등록된 2,220개 업체(전통시장, 음식점, 마트, 주유소, 약국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농협 또는 지역상품권 chak 앱을 통해 발급 가능했던 고흥사랑카드(카드형 고흥사랑상품권)의 발행기관을 확대해 오는 29일부터 우체국에서도 고흥사랑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고흥사랑카드는 'chak'앱을 통해 카드발급부터 충전, 사용내역, 잔액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고령층이나 스마트폰 이용이 어려운 군민들도 농협, 우체국에서 카드발급 및 충전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상품권 10% 할인 판매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의 생활 안정과 소상공인의 매출 확대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끝)
출처 : 고흥군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체코 반독점당국, '한수원 원전 계약' 일시 보류(종합) | 연합뉴스
- "러파병 北전황분석팀 필요…북한군 이탈문제 협의도 고려 가치"(종합) | 연합뉴스
- 러 "北 최선희, 계획된 방문…러 외무와 전략적 협의"(종합2보) | 연합뉴스
- 尹대통령, 인적개편·정책 드라이브로 국정 쇄신 동력 확보 | 연합뉴스
- 의협회장, 탄핵 투표 앞두고 "과오 만회할 기회 달라" 사과문 | 연합뉴스
- 강원 동해서 고병원성 AI…가금농장서 올가을 첫 발생 | 연합뉴스
- "얼마나 아프고 무서웠을까" 하굣길 7세 사망 추모 물결 | 연합뉴스
- 尹대통령 "한인 경제인들 마음껏 세계시장 누비게 뒷받침할 것" | 연합뉴스
- 검찰 '명태균 의혹' 수사 속도…의혹 제기 강혜경 연이틀 조사 | 연합뉴스
- 검찰, 문다혜 내달 1일 소환 통보…'해외 이주 지원' 조사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