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더위를 날려줄 물놀이장 7월 개장

강한나2 2022. 6. 2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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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가동을 중단한 합천군 관광지 내 물놀이장과 바닥분수를 7월부터 정상 가동한다.

문을 여는 곳은 회양관광지, 정양레포츠공원, 대장경테마파크 이다.

회양관광지 내 어린이 물놀이장은 7월 2일 개장해 8월 28일까지 토·일 주말 운영한다.

정양레포츠공원의 바닥분수는 7월 2일 개장해 8월 말까지 두 달간 매일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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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가동을 중단한 합천군 관광지 내 물놀이장과 바닥분수를 7월부터 정상 가동한다.

문을 여는 곳은 회양관광지, 정양레포츠공원, 대장경테마파크 이다.

회양관광지 내 어린이 물놀이장은 7월 2일 개장해 8월 28일까지 토·일 주말 운영한다.

피서 절정기인 7월 23일부터 8월 15일까지는 매일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시설물 점검과 청소를 위해 월요일 휴장한다. 다만 8월 15일의 경우 정상 운영된다.

물놀이장 인근에 조성된 어린이 잔디썰매장도 함께 운영해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그간 주민들의 쉼터가 됐던 사수대공원도 지난 3월 계단 등 시설 정비를 마쳐 시원한 그늘과 합천호의 확 트인 전망을 제공한다.

삶의 여유를 찾고 힐링과 즐거움이 가득한 공간으로 재탄생 된 합천회양관광지에 많은 주민과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양레포츠공원의 바닥분수는 7월 2일 개장해 8월 말까지 두 달간 매일 운영된다.

어린이 물놀이장도 정비 후 7월 중 개장할 예정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30분 간격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정양레포츠공원에는 다목적광장, 계류, 산책로, 조경수 등이 조성돼 있고 특히 LED 경관조명 설치로 야간에도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공원 내에서는 그늘막 텐트 설치가 가능하며 포장 음식과 지역 배달 음식도 허용이 된다.

단 캠핑장이 아닌 공원 내에서의 숙박과 취사 행위는 제한된다.

이외에도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합천바캉스 축제가 개최되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는데 올여름에는 7월 30일부터 8월 7일까지 총 9일간 정양레포츠공원 및 황강 백사장에서 바캉스 축제를 추진할 계획으로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

지난 2월 설치한 대장경테마파크 내 바닥분수도 지난 6월 25일부터 가동을 시작해 무더위에 지친 관광객과 어린이들에게 시원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대장경테마파크는 주말 및 계절별 이벤트 개최와 상설 체험 프로그램 운영, 어린이 놀이 및 휴식 시설 운영으로 인근 대도시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가족 단위 생활 여행객 수요에 맞춘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운영으로 대장경테마파크는 역사와 문화, 교육이 함께하는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지역 대표 사계절 관광지가 됐다.

합천군에서는 3년 만에 물놀이장과 바닥분수 개장에 앞서 시설물 정기검사와 보수를 완료했다.

또한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관리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청결한 시설 제공을 위해 정기적인 수질검사와 수조 청소가 이루어지며 당일 사용한 물은 매일 교체한다.

문동구 관광진흥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가동하지 못했던 물놀이시설을 개장하게 됐다.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시설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개인별 안전수칙 준수와 위생관리에 함께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어린이 물놀이장과 바닥분수는 악천후 및 보수·정비 시 임시 중단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합천군청 관광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끝)

출처 : 합천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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