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소식]이승훈 교수팀, 대한류마티스학회 '우수구연상' 수상

신은진 헬스조선 기자 2022. 6. 2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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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 영상의학과 이승훈 교수팀이 '대한류마티스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연구 논문을 발표해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이번 논문의 1저자는 서울백병원 구본산 교수이며,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 김태환 교수와 고대안암병원 강창호 교수가 공동저자로 참여했다.

이번 논문은 '강직척추염 환자 척추의 방사선학적 진행 평가를 위한 척추체 모서리의 딥 러닝 기반 등급화에 대한 파일럿 연구'가 주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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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 영상의학과 이승훈 교수 /한양대병원 제공
한양대병원 영상의학과 이승훈 교수팀이 ‘대한류마티스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연구 논문을 발표해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이번 논문의 1저자는 서울백병원 구본산 교수이며,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 김태환 교수와 고대안암병원 강창호 교수가 공동저자로 참여했다.

이번 논문은 ‘강직척추염 환자 척추의 방사선학적 진행 평가를 위한 척추체 모서리의 딥 러닝 기반 등급화에 대한 파일럿 연구’가 주제이다. 강직척추염 환자의 영상에서 AI를 활용한 딥러닝 분석기법을 적용해 강직척추염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모델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승훈 교수는 “강직척추염은 척추 관절의 변화가 이미 많이 진행된 상태로 진단되면 다시 이전으로 되돌릴 수 없어 삶의 질이 저하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검증과 고도화를 통해 강칙척추염을 진단하는 AI 딥러닝 모델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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