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대표 농산물 황도 올해 첫 수출..홍콩 백화점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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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는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황도(미황) 복숭아가 지난 24일 홍콩으로 올해 첫 수출길에 올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된 복숭아는 576㎏(384박스)으로 홍콩 현지 백화점과 농산물 직판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이수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지역 농산물의 수출이 점차 확대돼 농가 소득 증대에 앞장서기를 기대한다"며 "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반 구축뿐만 아니라 복숭아 연구 개발에 지속해서 지원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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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는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황도(미황) 복숭아가 지난 24일 홍콩으로 올해 첫 수출길에 올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된 복숭아는 576㎏(384박스)으로 홍콩 현지 백화점과 농산물 직판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다모아수출영농조합법인은 2016년 7월 첫 수출을 시작으로 포도, 복숭아 등을 꾸준히 수출하고 있다. 올해 수출 목표는 지난해 40만 달러보다 많은 6000천t 100만 달러다.
이수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지역 농산물의 수출이 점차 확대돼 농가 소득 증대에 앞장서기를 기대한다”며 "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반 구축뿐만 아니라 복숭아 연구 개발에 지속해서 지원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경산=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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