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더 용은 이미 '텐 하흐의 머릿속에', 그러면 매과이어는?

이동건 입력 2022. 6. 2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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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왼쪽)와 해리 매과이어(오른쪽) 사진=AP 연합뉴스

'에릭 텐 하흐(52)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와 프랭키 더 용(25)의 자리가 있다'고 영국 축구 매체 '풋볼 365'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또 '더 용의 계약에 해리 매과이어(29)는 들어갈 가능성이 작다'고 전했다.

호날두의 이적설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27일(현지시간) '호날두의 에이전트와 첼시의 새로운 수뇌부가 만나 호날두의 이적을 저울질한 것은 맞지만, 텐 하흐 감독의 미래 구상에는 호날두가 확실하게 있다'고 전했다.

매과이어는 맨유에서 행복하다. '풋볼 365'는 영국 '더선'의 '바르셀로나(바르사)가 더 용의 거래에 매과이어를 요구했다'라는 26일(현지시간) 보도를 부인하며, 27일(현지시간) '바르사와 맨유가 6900만 파운드(약 1088억원)에 더 용의 계약을 합의했다'고 전했다.

더 용이 합류한다면 맨유의 여름 이적 시장 '첫 계약'이다. 맨유는 폴 포그바(29), 네마냐 마티치(33) 등 중원의 핵심 선수들을 자유 계약으로 내보낸 상황, 더 용이 온다면 '가뭄 속 단비' 같은 존재가 될 수 있다.

이동건 기자 movingu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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