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풍' 김민재-김향기-김상경, 마음 치유하는 캐릭터 포스터

김다은 2022. 6. 2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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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제공

김민재, 김향기, 김상경이 3인 3색 색다른 행복 처방을 내린다.

오는 8월 1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연출 박원국, 극본 박슬기·최민호·이봄) 측은 27일, 마음의 병을 고치는 심의(心醫) 3인방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시즌제로 제작되는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은 침 못 놓는 천재의원 유세풍(김민재 분)이 반전과부 서은우(김향기 분)와 괴짜 스승 계지한(김상경 분)을 만나 심의로 거듭나는 행복 처방극이다.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군주-가면의 주인’의 박원국 감독과 박슬기, 최민호, 이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앞서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에 이어, 이날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마음을 치유하는 계수의원 3인방의 모습을 담았다. 이들은 극 중 마음이 병든 자들의 숨은 사연을 헤아려 그 안에 숨겨진 범죄까지 일망타진한다.

포스터 왼쪽에는 유세풍의 미소가 담겼다. 유세풍은 탁월한 침술과 고운 외모로 내의원 스타이자 수석의원으로 명성을 떨치는 인물이다. ‘침 못 놓는 천재 의원, 마음의 맥을 짚다’라는 문구와 유세풍 옆에 나란히 적힌 유세엽이란 이름 석 자도 적혀있다.

가운데 위치한 서은우의 눈빛에선 꿈 많고, 호기심 많은 그의 성격이 엿보인다. ‘팔방미인 반전 과부 서은우, 마음 아픈 이들의 사연을 추리하다’ 문구와 돋보기는 예리한 관찰력, 남다른 공감 능력을 지닌 그의 면모를 드러낸다.

오른쪽에 담긴 계지한 포스터에는 그의 탐탁지 않은 표정과 엽전 꾸러미, 나뒹구는 술병이 자리한다. 또 ‘돈 밝히는 괴짜 의원, 겉바속촉 스승님이 되다’라는 문구도 보인다. 계지한은 극 중 돈 밝히는 괴짜 의원으로 소문이 자자하지만, 알면 알수록 진국인 인물이다. 그는 불쑥 굴러들어온 유세풍을 진정한 심의의 길로 인도하는 스승이 된다.

심의 3인방의 활약과 정체는 오는 8월 1일 오후 10시 tvN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다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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