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경상북도지사배 전국승마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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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승마인들의 축제인 '제1회 경상북도지사배 전국승마대회'가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7일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국비 공모사업으로 확정된 '제1회 독도사랑배 전국승마대회'를 오는 12월에 개최할 계획이다.
이철우 지사는 "내년 제2회 경상북도지사배 전국승마대회도 올해보다 더 많은 경기, 더 많은 인원이 참가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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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승마인들의 축제인 ‘제1회 경상북도지사배 전국승마대회’가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펼쳐졌다.
지난 24일 개막식에는 이철우 경북지사, 임이자 국회의원, 강영석 상주시장, 박남신 대한승마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회는 장애물‧마장마술‧권승‧허들‧스피드‧릴레이 경기 등 선수 400명(마 280여필), 관계자 100명, 관람객 600여명 등 1000명 이상이 참가해 국내 승마대회 중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대회결과 장애물 부분(135cm)의 1위는 한국마사회 류시원, 마장마술-C 1위는 상주여중 박소현, 권승경기 1위는 구미 광평초 류승민, 허들 1위는 울산초 김현우 선수가 차지했다.
또 스피드 1위는 서해승마클럽 최민성, 릴레이 부분 1위는 밀양중 김효원 외 2명이 차지하는 등 총 20명의 선수가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중학생 A군은 “전국 최고의 경기장인 상주국제승마장에서 많은 청소년들이 실력을 뽐낼 수 있도록 보다 많은 대회가 개최되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한편, 경북도는 국비 공모사업으로 확정된 ‘제1회 독도사랑배 전국승마대회’를 오는 12월에 개최할 계획이다.
이철우 지사는 “내년 제2회 경상북도지사배 전국승마대회도 올해보다 더 많은 경기, 더 많은 인원이 참가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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