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혼불문학상, 김명주 '검푸른 고래 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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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주 작가의 '검푸른 고래 요나'가 제12회 혼불문학상 당선작에 선정됐다.
소설은 K팝 아이돌이던 주인공이 불의를 사고를 당해 꿈을 접고 우연히 고래인간을 만나면서 겪는 사건들을 소개한다.
고래인간이라는 환상적인 소재를 통해 이 시대의 환경 및 기후에 관한 문제의식을 담았다.
심사에는 은희경 (심사위원장), 전성태(순천대 교수), 이기호(광주대 교수), 편혜영(명지대 교수), 백가흠(계명대 교수) 소설가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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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믿음 기자] 김명주 작가의 ‘검푸른 고래 요나’가 제12회 혼불문학상 당선작에 선정됐다.
소설은 K팝 아이돌이던 주인공이 불의를 사고를 당해 꿈을 접고 우연히 고래인간을 만나면서 겪는 사건들을 소개한다. 고래인간이라는 환상적인 소재를 통해 이 시대의 환경 및 기후에 관한 문제의식을 담았다.
심사위원단은 "방대한 원고량에도 불구하고 생생한 문장으로 거침없이 스토리텔링을 구사한 점이 매우 인상적"이라며 "특히 대중문화의 상상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점이 흥미를 자극한다"라고 평가했다.
심사에는 은희경 (심사위원장), 전성태(순천대 교수), 이기호(광주대 교수), 편혜영(명지대 교수), 백가흠(계명대 교수) 소설가가 참여했다.
상금은 7000만원이다. 당선작은 9월 말 다산북스에서 단행본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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