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중근 이어..' KIA 양현종, 올스타 투표 2주 연속 1위..나성범 2위 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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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KIA)이 KBO 올스타 팬투표에서 1위 자리를 지킨 가운데 나성범(KIA)이 2위로 약진했다.
29일 KBO가 발표한 2022 KBO리그 올스타 '베스트12' 팬 투표 3차 중간 집계에서 양현종은 2주 연속 1위(110만198표)를 차지했다.
이번 중간집계 결과가 최종 결과로 이어질 경우 KBO 리그를 대표하는 좌완투수 양현종과 김광현의 선발 맞대결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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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KIA)이 KBO 올스타 팬투표에서 1위 자리를 지킨 가운데 나성범(KIA)이 2위로 약진했다.
29일 KBO가 발표한 2022 KBO리그 올스타 '베스트12' 팬 투표 3차 중간 집계에서 양현종은 2주 연속 1위(110만198표)를 차지했다. '베스트12' 최다 득표를 노리는 양현종이 남은 1주일 동안 지금 자리를 지키면 LG 봉중근(2013년 웨스턴) 이후 9년 만에 투수 최다 득표 올스타가 된다.
드림 올스타 선발투수 부문에서는 SSG 김광현이 총 102만7364표로 ‘베스트12’선정이 유력하다. 이번 중간집계 결과가 최종 결과로 이어질 경우 KBO 리그를 대표하는 좌완투수 양현종과 김광현의 선발 맞대결을 기대할 수 있다.
이번 집계에서 양현종 만큼이나 눈에 띄는 선수가 나성범이다.
2차 중간집계에서 71만7469표로 전체 득표수 5위에 머물렀던 나성범은 팬들의 전폭적 성원을 등에 업고 김태군(삼성)을 끌어내리고 2위에 자리했다. 총 106만2797표를 받은 나성범과 김태군은 878표 차.
팬 투표는 KBO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에서 운영하는 신한 SOL(쏠)앱, KBO 홈페이지, KBO 공식 앱 등 총 3개 투표 페이지에서 1일 1회씩 총 3번 참여할 수 있다. 지난 8일 시작된 팬 투표는 종료일인 다음달 3일까지 1주일 남았다. 팬 투표는 막바지로 향하고 있지만 선수단 투표 결과(30%)가 남아 뒤집기 가능성은 살아있다.
올 시즌 올스타전은 오는 7월 15일 잠실야구장에서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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