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마 입은 영덕시장 재건축 마지막 퍼즐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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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마를 입은 경북 영덕시장 재건축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영덕군에 따르면 영덕시장이 중소벤터기업부 주관 제3차 전통시장 주차 환경 개선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군은 영덕시장을 전국에서 손꼽히는 명품 시장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300억원 규모의 재건축 계획을 세웠다.
김병곤 부군수는 "영덕시장 재건축을 하루빨리 마무리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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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억원 투입, 재건축 추진..명품 시장 탈바꿈 기대
화마를 입은 경북 영덕시장 재건축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재건축 예산 300억원의 마지막 퍼즐이 완성됐기 때문이다.
영덕군에 따르면 영덕시장이 중소벤터기업부 주관 제3차 전통시장 주차 환경 개선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군은 3년간 83억원을 확보, 135대 규모의 주차장과 오십천변 주차장 진입로 개설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영덕시장은 지난해 9월 화재로 제 기능을 잃었다.
현재 4000㎡ 규모의 임시 시장을 조성, 운영중이다.
군은 영덕시장을 전국에서 손꼽히는 명품 시장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300억원 규모의 재건축 계획을 세웠다.
지난해 도시재생 안전사업 84억원, 올해 경상북도 시설 현대화사업 133억원을 확보한 상태다.
이번에 전통시장 주차 환경 개선사업 83억원을 확보, 순조롭게 계획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김병곤 부군수는 "영덕시장 재건축을 하루빨리 마무리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했다.
영덕=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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