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시장이 직접 민원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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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시민의 어려움을 듣고 시정발전을 위한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시장 직소민원의 날'을 다음 달부터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장 직소민원의 날은 시민들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민원부서 등에서 해결하지 못한 민원을 시장이 민원인으로부터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찾는다.
시는 시장 직소민원의 날을 '오늘은 통하는 날'이라고 명명하고 다음 달부터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 운영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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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시민의 어려움을 듣고 시정발전을 위한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시장 직소민원의 날’을 다음 달부터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장 직소민원의 날은 시민들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민원부서 등에서 해결하지 못한 민원을 시장이 민원인으로부터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찾는다.
시는 시장 직소민원의 날을 ‘오늘은 통하는 날’이라고 명명하고 다음 달부터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 운영키로 했다.
이를 통해 민원 접수에서 완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국·소·본부 등 관련부서와 협업해 신속하고 책임있는 민원처리를 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정례화된 소통 채널 외에도 언제든 시민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2018년 10월 1일부터 현장민원팀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시정 운영의 중심인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시정에 적극 반영하는 소통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주=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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