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 경보장치·인공지능 CCTV 지원..스마트 건설안전 지원사업 공모

김동표 2022. 6. 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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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국토안전관리원은 스마트 건설안전 지원 시범사업을 28일부터 7월 15일까지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300억원 미만 중소규모 건설현장에 지능형(AI) CCTV, 구조물 붕괴·변위위험 경보장비 등 스마트 건설안전장비의 설치와 장비운용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국토안전관리원 자체 사업으로 영남지역 1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올해는 지원대상을 전국 약 40여개소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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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안전관리 지원사업 지원장비 <자료: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와 국토안전관리원은 스마트 건설안전 지원 시범사업을 28일부터 7월 15일까지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300억원 미만 중소규모 건설현장에 지능형(AI) CCTV, 구조물 붕괴·변위위험 경보장비 등 스마트 건설안전장비의 설치와 장비운용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국토안전관리원 자체 사업으로 영남지역 1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올해는 지원대상을 전국 약 40여개소로 늘렸다.

공정성과 전문성을 담보할 수 있도록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공사규모, 잔여 공사기간, 위험공종 유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심사할 계획이며, 장비의 설치와 운영에 대한 지원기간은 현장의 여건에 따라 조정하되 최대 1년까지 지원한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국토교통부·국토안전관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국 국토교통부 기술안전정책관은 "안전관리가 취약한 중소규모 건설현장의 건설안전관리 내실화와 스마트 안전기술 보급 촉진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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