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다둥이 맘 산후회복 지원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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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산모의 건강한 회복을 돕는다.
구는 오는 7월부터 셋째아 이상 자녀를 출산한 여성을 대상으로 '다둥이 맘 산후회복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구는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출산 후 산모의 건강관리를 돕는 '다둥이 맘 산후회복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다둥이 맘 산후회복 지원 사업'은 다자녀 출산 여성의 산후회복과 건강증진을 위해 양·한방 의료기관과 연계해 산후 진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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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산모의 건강한 회복을 돕는다.
구는 오는 7월부터 셋째아 이상 자녀를 출산한 여성을 대상으로 '다둥이 맘 산후회복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모의 건강 회복을 돕고 출산에 대한 부담도 줄여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3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가임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의 수인 합계출산율은 1분기에 0.86명을 기록했다.
이는 1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저 수준이다.
이에 구는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출산 후 산모의 건강관리를 돕는 '다둥이 맘 산후회복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달 서울시에서 진행한 다둥이 맘 산후회복 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2천만원도 확보했다.
'다둥이 맘 산후회복 지원 사업'은 다자녀 출산 여성의 산후회복과 건강증진을 위해 양·한방 의료기관과 연계해 산후 진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오는 7월 1일 이후 셋째아 이상 출산한 여성으로 출산 후 의료기관 진료로 발생한 본인 부담금 중 1인당 최대 30만 원을 지급한다.
지원기준은 신청일 현재 강서구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여성으로 국민행복카드로 지원되는 임신·출산 진료비를 전액 소진한 경우여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여성은 신분증과 함께 지원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국민행복카드 소진 확인 자료 등의 서류를 구비해 강서구보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으로 확인되면 보건소에서 지원 결정 통지서를 발급받아 오는 12월 10일까지 관내 지정 의료기관 20개소 가운데 한 곳을 방문해 진료를 받으면 된다.
지원 관련 더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보건소 홈페이지(누리집)-보건소 소개-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에 필요한 서식도 내려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산후회복 지원 사업이 산모의 산후 건강관리와 더불어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회적 문제인 저출산 극복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보건소 건강관리과로 하면 된다.
(끝)
출처 : 강서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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