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실적 추정치 넘을 것"..실적 기대감에 LG엔솔 강세

지수희 2022. 6. 2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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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이 하반기 호실적 기대감에 강세다.

27일 오전 9시1분 현재 LG에너지솔루션은 전 거래일보다 6,000원(1.48%)오른 41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 연구원은 "LG에너지솔루션 2022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5% 개선된 22조4000억원으로 예상한다"며 "현재까지 1, 3개월 보호예수 해제일에 발생했던 갭하락이 단기 주가 바닥이었음을 감안하면 당시 수급부담을 매수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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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지수희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하반기 호실적 기대감에 강세다.

27일 오전 9시1분 현재 LG에너지솔루션은 전 거래일보다 6,000원(1.48%)오른 41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이날 리포트를 통해 LG엔솔에 대해 "하반기 큰 폭의 실적개선으로 연간실적이 추정치를 뛰어넘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이후부터 테슬라 매출이 반영되고, 6월 중순부터 폭스바겐 유럽생산이 회복하기 시작했다"며 "3분기 매출액 6조2000억원, 영업이익 393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55% 상승, 흑자전환된 수치다.

주 연구원은 "LG에너지솔루션 2022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5% 개선된 22조4000억원으로 예상한다"며 "현재까지 1, 3개월 보호예수 해제일에 발생했던 갭하락이 단기 주가 바닥이었음을 감안하면 당시 수급부담을 매수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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