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365-6월 27일] 너무나도 다른 결과

2022. 6. 27. 03: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말씀 :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열매는 어떤 것일까요? 하나님께서 주시는 능력으로 살면서 중심이 변화되어 맺는 아름답고 풍성한 열매로 여겨집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이 세상에서 유명해지거나 자기 소원이 성취되는 것을 목적으로 삼지 않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통하여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을 목적으로 삼게 됩니다.

성도들의 모든 수고를 하나님께서 인정해 주실 것입니다.

그런데 율법의 말씀으로 우리에게 믿음을 주셨고 우리가 하나님을 알게 하신 것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찬송 : ‘주의 말씀 듣고서’ 204장(통379)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시편 1편 4~6절

말씀 :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열매는 어떤 것일까요? 하나님께서 주시는 능력으로 살면서 중심이 변화되어 맺는 아름답고 풍성한 열매로 여겨집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자기 욕심대로 살다가 마침내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됩니다. 이것은 모든 사람에게 임하는 최종적인 심판이기도 합니다.

의인의 모임에 들어있는 자들이 진정한 축복의 사람입니다. 성도는 하나님을 알아가는 가운데 심령으로부터 복을 받는 사람이지요. 그래서 성경은 무엇보다 하나님의 율법을 좋아하는 사람이 복된 자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이 세상에서 유명해지거나 자기 소원이 성취되는 것을 목적으로 삼지 않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통하여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을 목적으로 삼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 땅에 보내신 독생자를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시고 그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깨끗함을 입게 해 주신 것입니다.

성도들의 모든 수고를 하나님께서 인정해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의롭다함을 받은 자들은 이 세상에서 자기 마음대로 살지 못하는 고통이 따르겠지요.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짊어지고’ 주님을 따르라고 하신 것입니다. 하지만 거룩한 백성들의 삶이 힘들고 어렵게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들에게는 영원한 상급이 준비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이 세상에서 행한 모든 것에 대하여 판단하시는 심판의 날입니다. 우리의 부족함을 고백하며 고개를 숙이고 나아감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걸어온 믿음의 수고를 인정해 주시면서 잘했다 칭찬해 주실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될까요? 성경에서 말하는 악인은 하나님과 대적 관계에 있는 사람들이지요. 그들의 삶은 오로지 자기 욕심을 채우는 데 급급했고 사랑을 베푼 적이 없습니다. 그들은 이 세상에서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하여 하나님을 무시하고 살아온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의 눈에 보이는 것들은 복이기도 하지만 시험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들은 마지막 날에 하나님의 심판을 견디지 못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들을 만드신 목적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육체를 가지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입니다. 우리 인간은 영원한 율법의 요구를 스스로 이루어드릴 수 없습니다. 그런데 율법의 말씀으로 우리에게 믿음을 주셨고 우리가 하나님을 알게 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인생을 하나님께 맡긴 삶을 인정해 주시며 우리를 의인의 회중에 들게 하신 것은 말로 형용할 수 없는 큰 축복입니다.

기도 : 우리를 의인의 모임에 들게 하신 하나님, 모든 수고를 하나님께서 인정해 주실 것을 기대하며, 최후의 심판을 견디지 못할 자들을 안타까워하며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자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기도문

이에스더 목사(요나3일영성원 원장)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