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금융] 여행 중 사고날까 걱정 마세요 ! '다이렉트 착' 해외여행보험 주목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입국 격리 면제가 시행되고, 국제 항공편 제한까지 풀리면서 해외여행 수요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여행보험 가입도 급증했다. 실제로 지난 4월 삼성화재 해외여행보험 가입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7배 늘었다.
해외여행보험은 국내에서 가입한 실손의료비보험으로 보장받을 수 없는, 해외에서의 의료비용에 대한 보상을 해주는 상품이다. 항공기나 수화물 지연 비용이나 휴대품 손해, 여행 중 발생하는 손해배상 담보 등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해외여행보험은 합리적인 보험료의 상품으로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휴대폰 인증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여행자의 생년월일, 여행 기간, 여행지, 여행 목적 등만 입력하면 된다. 여행 도중 일정이 변경될 경우, 현지에서 모바일로 편리하게 계약을 연장할 수 있다.
올해 초엔 ‘여행 중 자택 도난손해 특약’도 선보였다. 이 특약에 가입하면 해외여행 중 비어있는 집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다. 보험 기간 중 강도·절도로 인해 발생한 도난·파손 등의 손해를 보장한다.
해외여행보험 가입 고객에게 삼성화재의 24시간 우리말 도움 서비스도 제공한다. 여행 중 건강문제 발생 시 현지 의사와 상담할 수 있게 유선으로 도움을 주는 것뿐만 아니라 현지 병원에 대한 안내 및 진료 예약, 여행 중 분실품 발생 시 추적 및 조치사항에 대해서도 안내한다.
한편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은 국내여행 고객을 위한 새로운 담보도 추가했다. 제주도 여행객을 위한 제주 출발 항공기 결항 추가비용 담보다. 다양한 원인으로 제주공항 국내선 여객기가 결항할 때 발생하는 간식비·식사비·숙박비·교통비를 최대 20만원까지 가입 한도로 1회 보장한다. 제주도 여행 중에 갑자기 발생하는 항공기 결항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제주여행플랜’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는데, 다만 태풍이 빈번한 7~9월에는 닷새 전에, 그 외에는 이틀 전에만 가능하기 때문에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관계자는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을 사랑해 준 고객을 위해 새로운 이벤트와 담보를 앞으로도 지속해서 추가할 것”이라며 “다이렉트 앱을 통해 편리하게 여행보험에 가입하고 사고 걱정 없는 행복한 여행이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재학 중앙일보M&P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친과 칼부림도 벌였다…10대 래퍼 지인 9명 죽인 '악마약'
- 한밤 초등생 업은 여성, 아우디 탔다…실종 일가족 CCTV엔
- "75세인가요, 죽는게 어때요?" 초고령사회 日 뼈 때린 영화 [도쿄B화]
- "요양병원 가라" 심각했는데…40대 암환자, 집에 있게한 이 치료
- 본적 없는 혐오 판친다…요즘 "틀딱""잼민" 이 말 폭증한 이유
- "손님 못받아요, 일할 사람 없어서" 사라진 알바 어디로 갔나
- 변기에 아기 낳은 채 30분간 폰 했다…'영아 살해' 엽기 전말
- 팬클럽 사적 소통, 럭셔리 치장…'셀럽 영부인' 보기 민망하다 [오세라비가 고발한다]
- 사건 1건 2만원씩…수사부서 피하려는 경찰들, 수당에 갈렸다
- "백화점이 더 싸잖아?" 환율 1300원 날벼락에 면세점 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