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기, 서은광 통장 잔고에 한숨.."이거 밖에 없어?" (자본주의학교)[종합]

백민경 기자 2022. 6. 26.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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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학교' 이광기가 서은광의 통장 잔고를 보고 한숨을 내쉬었다.

데프콘, 슈카와 함께 비투비 서은광, 오마이걸 유빈, 그룹 베리굿 출신 배우 조현, 래퍼 래원이 이광기가 운영하는 갤러리를 방문했다.

이에 이광기는 "억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의 통장 잔고를 본 이광기는 "이거 밖에 없냐"며 탄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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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자본주의학교' 이광기가 서은광의 통장 잔고를 보고 한숨을 내쉬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자본주의학교'에서 아트테크(아트+재테크)에 도전한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데프콘, 슈카와 함께 비투비 서은광, 오마이걸 유빈, 그룹 베리굿 출신 배우 조현, 래퍼 래원이 이광기가 운영하는 갤러리를 방문했다. 미술경매사이자 갤러리스트 분한 이광기. 그는 출연진들에게 아트테크에 대해 설명했다.

출연진들은 갤러리를 관람하고 맘에 드는 작품의 가격을 추측하는 시간을 가졌다. 래원은 문형태 작가의 '3D 안경'을 '최애' 작품으로 선정했다. 그는 "제가 집에 있을 때는 가라앉는 스타일이다. 우울한 노래를 들으면서 우울함의 끝을 찍어야 해소된다"며 "이 그림을 집에 두고 보면 차분해질 거 같다"고 이유를 들었다. 

래원은 그림 가격을 억 대로 추정했다. 이에 이광기는 "억대 아니다"라고 말했다. 래원은 "그럼 살지 말지 고민해 볼 만 하다"며 고민 의사를 드러냈다. 이광기는 "그럼 내가 4천만 원에 줄게"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현은 이경미 작가의 '나나아스트로 스탠딩'을 '최애'로 꼽았다. 그는 피규어 가격을 50~100만 원이라고 추정, 이광기의 뒷목이 땡기게 했다. 데프콘이 300만 원이라고 추측해 정답을 맞췄다. 그러나 "피큐어, 케이스, 행성 그림이 다 포함된 가격아니냐"고 깐족대 이광기로부터 "도둑놈아니냐"는 소리를 들었다. 이광기는 "(벽에 걸려있는) 행성 그림만 700만 원이다"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했다.

조현은 "작품에 대한 설명을 봤다"며 "작가님이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가 좋더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이광기는 조현을 향해 "내가 잘 키워봐야겠다"고 말했다. 그는 "큐레이터의 자질이 있다"며 "보통 작품을 먼저 보기 마련인데 글을 봤다고 하지 않냐. 작가의 의도를 파악하고 작품의 정체성에서 투자 가치를 찾는 거다"라며 가능성을 점쳤다.

서은광은 문형태 작가의 '궁금합니다'를 '최애'로 선정했다. 그는 작품 가격을 100만 원 후반에서 800만 원 사이로 추정했다. 이에 이광기는 "우유부단하네. 결정을 못 해"라고 말했다. 데프콘은 서은광에게 "통장 잔고를 보여드려라"고 권유했다. 그러면서 "10년 차 아이돌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서은광은 주식에 실패했다고 고백한 터. 그의 통장 잔고를 본 이광기는 "이거 밖에 없냐"며 탄식했다. 그는 "나한테 조용히 오라"며 "내가 돈 벌게 해주겠다"고 얘기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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