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그바에 이어..'FA 선수로 재미' 유벤투스, 디마리아에게 최종 제안

허인회 기자 2022. 6. 26.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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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가 이적료를 들이지 않는 선수 보강에 적극적이다.

유럽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본인 트위터를 통해 "유벤투스가 앙헬 디마리아측에 최종 제안했다. 이제 답변을 기다린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맨유를 떠나 유벤투스로 이적한 포그바는 2016년 다시 맨유의 부름을 받았는데 6년 만에 유벤투스로 복귀했다.

포그바의 유벤투스 이적 공식발표는 7월 초에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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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헬 디마리아(파리생제르맹).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유벤투스가 이적료를 들이지 않는 선수 보강에 적극적이다.


유럽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본인 트위터를 통해 "유벤투스가 앙헬 디마리아측에 최종 제안했다. 이제 답변을 기다린다"고 밝혔다.


디마리아는 지난 2021-2022시즌이 종료되자 파리생제르맹(PSG)와 작별했다. 지난 2015년 맨체스터유나이티드를 떠나 파리로 이적한 디마리아는 프랑스 리그앙 우승 5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 진출 등 영광의 순간을 함께 한 바 있다. 눈물과 함께 파리 유니폼을 벗으며 자유계약(FA) 선수가 됐다. 최근 유럽 복수 언론은 디마리아의 행선지를 유벤투스로 내다보고 있다.


유벤투스의 폴 포그바 영입도 기정사실화됐다. 역시 FA 계약이다. 맨유는 지난 시즌이 끝나자마자 에릭 텐하흐 감독을 정식 선임했고, 포그바를 정리했다. 지난 2012년 맨유를 떠나 유벤투스로 이적한 포그바는 2016년 다시 맨유의 부름을 받았는데 6년 만에 유벤투스로 복귀했다.


포그바의 유벤투스 이적 공식발표는 7월 초에 이뤄질 예정이다. 로마노 기자는 "유벤투스가 포그바의 복귀를 알리는 모든 서류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포그바가 유벤투스에서 수령하는 연봉은 800만 유로(약 110억 원)에 보너스까지 더해진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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