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드 장로 스틸' 농심, 5할 승률 복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심 레드포스가 5할 승률을 복구했다.
농심은 26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2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시즌 정규 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2대 1로 꺾었다.
지난 1주 차에 2연패를 기록했던 이들은 2주 차에 광동 프릭스와 한화생명을 꺾어 2승2패(-1)가 됐다.
한화생명이 한타에서 연전연승했지만, 농심은 이진혁 덕분에 드래곤 버프를 지켜내며 실리를 챙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농심 레드포스가 5할 승률을 복구했다.
농심은 26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2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시즌 정규 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2대 1로 꺾었다. 지난 1주 차에 2연패를 기록했던 이들은 2주 차에 광동 프릭스와 한화생명을 꺾어 2승2패(-1)가 됐다. 6위 자리를 수성했다. 2주 차에도 첫 승 신고에 실패한 한화생명은 0승4패(-5)로 9위 자리에 머물렀다.
농심은 경기력 고저가 심한 게임을 펼쳤다. 1세트 땐 단 1데스도 허용하지 않고 28분 만에 승리를 따냈다. ‘비디디’ 곽보성(스웨인)이 라인전부터 한타까지 팔방미인 활약을 펼쳤다. 킬 스코어 18대 0으로 완승을 거뒀다.
그러나 2세트에서 한화생명에 무릎을 꿇었다. 앞선 세트와 비슷한 밴픽 구도로 게임을 풀어나갔지만, 바텀에서 치명적인 실수가 나와 리드를 빼앗겼다. 한타에서 ‘두두’ 이동주(나르)를 막지 못한 이들은 드래곤 전투에서 패배해 넥서스를 내줬다.
‘드레드’ 이진혁이 장로 드래곤 강타 싸움에서 이겨 귀중한 3세트 승점을 농심에 선물했다. 한화생명이 한타에서 연전연승했지만, 농심은 이진혁 덕분에 드래곤 버프를 지켜내며 실리를 챙겼다. 농심은 34분경 장로 드래곤 전투에서 다시 한번 이진혁의 활약으로 버프를 얻어내 승리를 확정지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물놀이 후 남의 집 화장실 쓴 가족…“쓰레기도 버려”
- “아빠 잘자요”…이재명, ‘개딸’들과 트위터 폭풍 소통
- 입장료 30만원에 집단성행위…경찰 덮친 강남 클럽 내부
- “온라인 수업 준비 못해” 아들 때린 아빠 징역 1년
- ‘총기규제’ 합의에도…시카고서 5개월 여아 등 10명 사망
- ‘주택 45채’ 미국인·8살 중국인…외국인 집주인 2362건
- ‘옥장판’ 사태 일단락…김호영이 먼저 전화 걸었다
- “이게 6700원? 스벅 왜 이러나”…“재료 쏠림 탓” 해명
- “옥주현 정말 떳떳한가…참고있는 사람 많다” 스태프 글
- 파란 쓰레기통 타고…실험실 ‘아홉 비글’ 탈출기 [개st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