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닝 업' 어딘가 닮은 전소민X나인우, 두근두근 썸의 시작?
맹한 모습이 닮은 전소민과 나인우의 눈맞춤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노크한다. 두 사람의 눈맞춤이 두근두근 썸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로 설렘을 전하고 있다.
전소민과 나인우는 JTBC 토일드라마 ‘클리닝 업’에서 각각 소심이’ 미화원 안인경과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공대생 이두영으로 출연 중이다. 두 사람이 함께 하면 1+1 이상의 순수 시너지를 발산, 흐뭇한 미소를 유발하게 한다.
앞서 내부자 거래를 하기로 마음먹은 어용미(염정아 분)가 도청기 설치 작전을 짜기 위해 인경을 집으로 불러들이면서 두 사람의 역사적인 첫 만남이 이뤄졌다.
하숙생 두영은 낯선 사람의 방문에 화들짝 놀랐지만, 이내 곧 인경을 뚫어져라 바라보며 묘한 기류를 자아냈다. 도청기를 고쳐준 두영이 이게 왜 필요한 건지 묻자, 용미가 인경의 남자친구 때문이라고 둘러댄 것.
그 거짓말을 곧이곧대로 믿은 두영은 “힘내세요. 제가 도울 일 있음 언제든지 부탁하시고요”라며 위로를 건넸다. 영문을 몰라 어리둥절한 인경은 “나 불쌍해 보여?”라고 확인 질문을 발사했다. 첫 만남부터 천생연분을 예감케 했던 순간이었다.
그 후로 두영은 인경을 신경 쓰기 시작했다. 성능이 좋은 도청기를 만들어 주겠다고 먼저 제안하더니, 금세 전화기로 만든 도청 장치를 만들어 인경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세상엔 좋은 남자 만나요. 상처 주지 않는 사람 만났으면 좋겠어요”라고 진심을 내비쳐 인경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막무가내로 집에 밀고 들어와 아예 눌러 앉더니, 인경의 통장까지 노리는 전남친 최병렬(오승윤 분) 때문에 마음 고생이 심한 인경의 심장을 저격했기 때문이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보기만 해도 귀여운 미소가 피어 오르는 두 사람의 눈맞춤에, 다정하게 에너지바를 나눠 먹는 순간까지 포착됐다. “인경과 두영은 풋풋하고 사랑스럽고 귀여운 관계”라는 전소민의 전언대로, 단 두 장의 이미지만으로도 느껴지는 두 사람의 귀여운 로맨스가 궁금해진다.
‘클리닝 업’ 8회는 오늘(26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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