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4년 9개월만 한미일 정상회담..한일회담은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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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미일 정상회담이 열린다.
한미일 정상회담은 문재인 전 정부 당시 2017년 9월 유엔총회를 계기로 열렸던 이후 4년 9개월 만에 진행된다.
26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실 관계자는 용산 대통령실에 기자들을 만나 한미일 정상회담 개최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한미일 정상회담은 29일 오후 2시 30분(현지시각)에 시작될 예정이며 변동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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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미일 정상회담이 열린다. 한미일 정상회담은 문재인 전 정부 당시 2017년 9월 유엔총회를 계기로 열렸던 이후 4년 9개월 만에 진행된다.
26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실 관계자는 용산 대통령실에 기자들을 만나 한미일 정상회담 개최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한미일 정상회담은 29일 오후 2시 30분(현지시각)에 시작될 예정이며 변동 가능성이 있다.
반면 한일 정상회담과 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 4개국 정상회담 개최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4개국 정상회담에 대해서 “일정이 꽉 차 있고 별도의 의제가 있는지 현재로서는 불확실하다”며 “나토 회의 성격에 비춰 초청받은 국가까지 별도 회담할 시간이 충분한지에 대해 고민이 있다”고 말했다.
한일 정상 간 ‘풀 어사이드’(pull aside·약식 회동) 형태의 회의도 없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25일 한일정상회담을 계획하지 않았다고 말한 바 있다.
윤상호 기자 sangh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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