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도 '치료'가 될 수 있다?

이원영 헬스조선 인턴기자 입력 2022. 6. 26. 16:00 수정 2022. 6. 2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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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잠잠해지면서 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여행지에서 휴식하면서 정서적 안정감을 찾으면 다양한 '건강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호주 에디스코완대학교의 쥔원박사는 논문을 통해 "여행을 하나의 오락적인 수단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건강을 증진할 수단으로 인식해야 한다"며 "여행치료도 감각에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음악치료와 미술치료와 더불어 하나의 치료 방법으로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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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으로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코로나19가 잠잠해지면서 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이러한 흐름과 더불어 '여행치료'가 주목받고 있다. 여행지에서 휴식하면서 정서적 안정감을 찾으면 다양한 '건강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여행은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휴식을 가짐으로써 자신 모습을 스스로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한다. 여행지에서 가지는 시간적 여유는 우울증이나 번아웃 증후군 등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뿐만 아니라 여행지에서 기존에 해보지 못했던 경험에 도전하는 것은 자아실현을 가능하게 한다. 새로운 경험이 자아존중감을 상승에 도움을 주면서 우울감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뿐만 아니라 여행지의 신선한 공기와 햇빛은 우울증 및 불면증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에게 여행 치료는 특히 효과적이다. 햇빛으로 체내에 만들어진 세로토닌은 치매 환자들이 기억력이 떨어지지 않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또한, 치매 환자들에게 여행지의 경험은 하나의 자극이 될 수 있다. 환자들이 겪는 새로운 경험은 기존의 생활에서 벗어난 새로운 자극이기 때문에 인지 및 감각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이것이 기억력 감퇴를 늦추는 효과를 낸다. 같은 이유로, 여행지에서 하는 불규칙한 식사도 새로운 자극으로 작용한다.

호주 에디스코완대학교의 쥔원박사는 논문을 통해 "여행을 하나의 오락적인 수단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건강을 증진할 수단으로 인식해야 한다"며 "여행치료도 감각에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음악치료와 미술치료와 더불어 하나의 치료 방법으로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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