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리는 '리버티 워크 서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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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은 지난 25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6·25재단·대한민국육군협회와 함께 '리버티 워크 서울' 행사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미국에서 처음 시작된 '리버티 워크'는 비영리단체 6·25재단이 한국전쟁에 참전한 미국 군인들의 숭고한 희생을 알리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6월 25일에 여는 걷기 행사다.
부영그룹은 이번 행사에서 6·25재단에 참전용사 후원금 10만 달러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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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은 지난 25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6·25재단·대한민국육군협회와 함께 ‘리버티 워크 서울’ 행사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미국에서 처음 시작된 ‘리버티 워크’는 비영리단체 6·25재단이 한국전쟁에 참전한 미국 군인들의 숭고한 희생을 알리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6월 25일에 여는 걷기 행사다.
부영그룹은 이번 행사에서 6·25재단에 참전용사 후원금 10만 달러를 전달했다. 후원금은 미국 각 주의 초등학교에 참전용사 이름을 딴 도서관을 세우고 도서를 기증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치러진 이번 행사에는 6·25재단·대한민국육군협회·주한미군 및 가족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용산 전쟁기념관을 참관한 뒤 전쟁기념관에서 국립중앙박물관까지 약 4㎞를 걸었다.
이택현 기자 alle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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