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부 코치가 폭행했다" 학생들 고소..경찰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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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최근 학생 폭행 관련 고소 사건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다.
26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최근 한체대 역도부 코치 A씨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A씨는 한체대 기숙사에서 역도부 소속 학생들을 폭행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고소장을 접수해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며 "사건 발생 경위에 대해 철저하게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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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경찰이 최근 학생 폭행 관련 고소 사건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다.
26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최근 한체대 역도부 코치 A씨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A씨는 한체대 기숙사에서 역도부 소속 학생들을 폭행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하키채로 학생들 머리를 치기도 했다고 전해졌다. 현재 역도부 업무에서 배제된 상태다.
이와 관련해 한체대는 해당 사건을 스포츠윤리센터, 대한역도연맹, 대한체육회 등에 발생 사실을 알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체대는 앞서 2020년 6월에도 학내 폭행 사건 은폐 의혹을 받은 바 있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고소장을 접수해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며 "사건 발생 경위에 대해 철저하게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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