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필리핀 최대 여행박람회 참가해 관광객 유치

김재산 2022. 6. 2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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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필리핀 최대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섰다.

경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문화관광공사)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필리핀 마닐라 SMX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필리핀 최대 여행박람회'(TTE, Travel Tour Expo 2022)에 참가해 현지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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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함께 24일부터 26일까지
경북문화관광공사 직원이 부스 참가자들에게 경북도내 관광지를 소개하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경북도가 필리핀 최대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섰다.

경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문화관광공사)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필리핀 마닐라 SMX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필리핀 최대 여행박람회’(TTE, Travel Tour Expo 2022)에 참가해 현지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박람회에는 국내·외 110여개 기관에서 5만 명의 방문객이 참가했다.

박람회에서 경북도와 문화관광공사는 한글, 한복, 한식, 한옥 등 경북의 대표 한류자원과 세계가 인정한 문화유산, 9월 30일부터 시작되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를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또 소셜 미디어 이용시간 및 개인계정이 많은 국가임을 감안해 인스타그램 팔로우, 토퍼(폼보드)활용 가상여행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했다.

특히 메일링 설문조사를 통해 박람회 이후에도 지속해서 경북관광 무빙뉴스레터 등 온라인 소식지를 전달할 수 있는 온라인 통로도 마련했다.

박람회 메인 홍보무대와 한국관광홍보관 전용무대를 통해 필리핀 현지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한류드라마 촬영지를 연계한 ‘K-콘텐츠와 함께하는 경북여행’을 주제로 한 사업 발표를 통해 경북관광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홍보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격리의무 면제, PCR 검사 축소 등 국제관광의 문호가 점점 개방되고 있고 필리핀도 6월부터 비자발급이 재개됐다”며 “이번 관광박람회를 기점으로 한류콘텐츠를 활용한 전략적 홍보마케팅을 통해 경북관광 인지도를 높이고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안동=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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